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남제약, 노동조합과 임금·단체협약 체결…"노사 상생 한걸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경남제약은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제약과 노동조합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여 차례 교섭을 진행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왔으며,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에 이르렀다.


경남제약은 신규 경영진이 취임함에 따라 노동조합과의 관계 개선 및 투명한 경영과 상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노동조합은 신규 경영진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상황에 노사가 함께 대응하자는 내부 기류에 따라 큰 틀에서의 합의를 이뤄냈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23일 오성원 블루베리NFT 대표이사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권을 강화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 상황을 노사가 함께 돌파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근로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해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품질에 제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