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3경인고속도로변(논현동 763-2)에 3ha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고속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공해 등 유해 물질이 도심 생활권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성하는 녹지 축이다.
구는 그동안 도시환경 개선에 필요한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산림청 지원을 받아 3단계에 걸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20억원을 투자해 소래논현도시개발지역에 2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2단계인 올해도 제3경인고속도로변에 3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스트로브잣나무·해송·편백 등 미세먼지 차단 숲 외에도 은행나무 숲, 편백나무 숲, 청단풍 숲, 자작나무 숲 등 계절별 힐링길을 조성했다.
또 벚나무·이팝나무·산수유·야생화(금계국, 황화코스모스) 등 9종의 꽃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형태의 의자를 갖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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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내년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에 2ha 이상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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