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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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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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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동신대학교는 오는 11월 4~5일 이틀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동신대와 전남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와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호남지역의 지자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대학, 중·고등학교, 정보보안업체 등 50여 개 기관, 400여 명이 에너지융합보안경진대회, 웹취약점분석 해커톤 대회, 창업메이커톤, 학술대회,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에너지융합보안경진대회는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오는 10월21일 개인전 방식으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뒤 컨퍼런스 기간 본선을 치른다.


웹취약점분석 해커톤 대회는 대학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팀별 경기로 진행하며, 온라인 예산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친다.


두 대회 모두 오는 10월 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광주시장상, 광주시교육감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전력거래소 이사장상, 한전KDN 사장상, 사학연금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 논문을 모집하고, 이 가운데 선정된 우수 논문을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전KPS 사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상을 수여하고 대회 제출 논문을 학회지에 게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이동휘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동신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최신 해킹 트랜드와 사이버보안 활동 우수사례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호남권 기관과 인재들의 사이버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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