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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 中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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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종메디칼은 7일 최근 공격적으로 해외수출에 나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권 변경과 함께 제품 및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진행 중이다.


해외수출의 성과 중 하나로 지난 5월 중국의 대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와 중국 시장 신규 진출을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중국 내에 대형 유통망을 확보하고 사업 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세종메디칼의 브랜드를 중국에 알리는 동시에 해외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세종메디칼은 올해 3분기 자사제품인 Lapsingle Vision(단일공 복강경)과 Laport(일회용 투관침)이 중국의 국립의약품관리국(NMPA)에 의료기기 인허가를 취득했다. 그 외 다른 제품군들도 중국의 NMPA에서 의료기기기 인허가 심사를 진행중이다.


세종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뛰어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규모가 큰 시장인 만큼 좋은 파트너 선정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추후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이번에 개척한 유통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시킬 계획이며 이는 곧 해외 매출의 증대"라고 덧붙였다.


최근 경영권 변경으로 인해 지난 3일 임시주총에서 이재철 대표가 신규선임됐다. 이로 인해 조성환, 정현국 각자 대표에서 조성환, 이재철 각자 대표로 변경됐다. 또 의안인 발행주식 액면분할 및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모두 가결되었고, 기존사업 확대와 특히 사업목적 추가로 인한 신규사업 진출로 기존사업 과 시너지를 나타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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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차 유상증자는 법무부 유상증자 취소 결정을 따르기도 했다. 추후 추가지분을 확보 할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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