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ISC, 주가 역사적 저평가 수준..."저가 매수 기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클릭 e종목]ISC, 주가 역사적 저평가 수준..."저가 매수 기회"
AD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영증권은 6일 ISC에 대해 신제품 효과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내년부터는 DDR5 수혜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성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규 비메모리 소켓 매출 시작과 러버 소켓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2분기부터 CPU에 최초로 러버 소켓이 사용됐으며 신규 AP 러버 소켓이 고객사로 납품되며 매출총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로 인해 비메모리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52%에서 현재 60% 이상으로 상승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DDR5 소켓, FCCL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1분기부터 DDR4 대비 판매 단가가 높은 DDR5 소켓을 납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고객사향 메모리 소켓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ISC가 관련 기업 중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성훈 연구원은 "주요 동종 업체 주가수익비율(PER)는 14~20배 수준으로 DDR4 수혜가 본격화된 2014~2015년 PER가 40배까지 도달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0.6배는 과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도 DDR4 Socket이 실적에 반영된 2014년부터 주가가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DDR5 Socket이 실적에 반영되기 직전인 현재가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연초 대비 주가가 약 2배 이상 상승했지만 이는 올해 실적을 반영한 주가로 해석되며 PER은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향후 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