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온 더 플레이트'서 이용 가능
바비큐, 해산물, MZ세대 입맛 잡는 이색 메뉴 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오는 31일까지 여름 특선 미식 뷔페 '썸머 스페셜 온 더 플레이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온 더 플레이트'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특선 뷔페는 맛과 재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세 가지 테마로 준비했다. 바비큐, 해산물뿐만 아니라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고려한 이색 메뉴, 호텔 대표 레스토랑 인기 메뉴 등도 만날 수 있다.
'하와이안 비비큐 그릴' 테마 섹션은 '해변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그릴 메뉴를 제공한다. 강한 화력으로 즉석에서 구워 내는 비프 스테이크와 양갈비, 랍스터, 전복 등이 준비된다. MZ세대를 위해 개발한 '페퍼소스 갈비튀김', '특제 양념 왕갈비 치킨'도 제공된다.
'씨푸드 온 더 플레이트' 테마 섹션에서는 스노우크랩, 꽃게, 소라, 새우, 거북손과 즉석에서 잡아 싱싱한 제철 생선회 등을 즐길 수 있다.
'썸머 헬시 푸드' 테마 섹션은 여름철 활력 회복을 위한 고급 보양식을 마련했다. 중식 코너는 세계 3대 식재료인 송로버섯으로 만든 '흑 송로 게살스프', 중식당 남풍의 시그니처 요리인 '어자해삼'과 '베이징 덕'을 내놓는다. 라이브 누들 코너에서는 일식당 '사까에'의 냉면을 여름철 별미로 준비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온 더 플레이트의 인기 높은 메뉴는 물론 호텔 대표 레스토랑의 최고급 요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여름 특선 뷔페를 기획했다"며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함께 눈과 입이 즐거운 '맛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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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점심 9만원, 주중 저녁 및 주말 점심·저녁 11만5000원(세금 별도)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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