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글래드 호텔은 다음달 31일까지 더위를 피해 30시간 동안 시원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30시간의 휴식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무더위와 '집콕'으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주중 한정(월~목요일)으로 30시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30시간의 휴식 패키지는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와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돼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갖춰진 글래드 호텔 객실에서 30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8만원(10% 세금 별도)부터다(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목요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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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30시간의 휴식 패키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답답해하는 이들을 위해 시원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오래 머무르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준비된 호텔에서 시원한 호캉스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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