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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이밸브, 인공지능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약 체결, “AI 기술 활용한 탄소저감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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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의 종속회사 피케이밸브, 인공지능 기술 개발 / 에너지 효율 제고 통한 탄소 배출 저감 추진
- 전영찬 대표, “AI 비롯 기술 투자 확대, 탄소중립 기여 등을 통해 피케이밸브의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지난 5월 14일 ㈜STX의 종속회사이자 국내 최대 종합밸브기업인 피케이밸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AI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 및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에 본격 나선다.


AI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장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함으로써, △공장 생산성 유지 및 탄소배출 저감 △제조업의 인공지능 기술 역량 제고를 핵심 목표로 한다.


피케이밸브는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6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 약 9개월 동안 FMES(공장 에너지 관리체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략 사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장의 전력 비효율에 대한 주기적 감시가 가능한 인공지능 웹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장의 각 설비 상태 진단 및 에너지 효율 4% 달성 목표를 위한 실시간 제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케이밸브 전영찬 대표는 “이번 AI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이 피케이밸브가 향후 글로벌 최고의 밸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 향상의 핵심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케이밸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AI 기술 투자를 점차 확대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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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케이밸브는 지주사인 ㈜STX, STX마린서비스와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밸브 생산 거점 구축 △STX마린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한 MRO 및 OEM/ODM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동 / 북아프리카 밸브 시장 내 PK 브랜드 입지 공고화에 있어서, 두바이 등 현지 법인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STX, 이라크 900MW 디젤발전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STX마린서비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주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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