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선보이는 세 번째 힐튼 브랜드
힐튼 아너스 멤버십 혜택 적용
객실 크기·강남 유일 루프탑 수영장으로 차별화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힐튼월드와이드의 호텔체인 브랜드 '힐튼 가든 인'이 다음 달 서울 강남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 힐튼 호텔&리조트, 콘래드 호텔&리조트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진출하는 힐튼그룹 호텔 브랜드다. 이로써 국내 힐튼 호텔은 총 다섯 개로 늘어나게 됐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총 208개의 객실과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회의실,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7월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객실의 40% 이상이 일반 호텔 객실보다 큰 패밀리 타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강남 유일의 야외 루프탑 수영장과 18층 피트니스 센터, 호텔 내부 편의시설 등으로 타 호텔과 차별화했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는 위생수칙 프로그램인 '힐튼 클린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18개 힐튼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고 적립된 포인트로 호텔 이용대금 결제가 가능한 로열티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 멤버십' 혜택도 적용된다.
이홍기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 위생관리를 보증하는 표준화된 호텔이면서 동시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특화된 개별 서비스를 지향하는 호텔이기도 하다"며 "비즈니스맨은 물론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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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21일부터 호텔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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