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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건축 공사장에 코로나 검사여부 확인 스티커 배부

성남시, 건축 공사장에 코로나 검사여부 확인 스티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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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 성남시가 건축 공사장 내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 안전관리 실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스티커'를 배부한다.


코로나19 방역스티커는 2종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스티커와 코로나19 검사완료 스티커로 구분된다. 각각 녹색과 연두색으로 색상을 달리해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스티커는 오는 7일까지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장 71곳에 배부된다. 스티커 시안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도록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전국 공사장 집단감염으로 건축 공사장 내 근로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건설현장의 특성상 자주 순환돼 이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건설 노무자 안전모에 진단검사 및 예방 접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스티커 제작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시행과 잔여 백신을 활용한 만 30세 이상 백신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모에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건축 공사장 내 보건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코로나19 백신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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