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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 1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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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 1분기 깜짝 실적에 주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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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효성이 지분법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1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4분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9.66% 오른 10만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효성은 장중 11만원 선까지 올라섰다.


1분기 효성은 영업이익 10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 성장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717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은 지분법 자회사들의 1분기 호실적이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모두 1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기대치를 웃돌았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티앤에스가 2분기 매장형 로봇 키오스크, 무인 계산대 공급과 지연된 고객사 주문 물량의 매출 반영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성의 2분기 호실적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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