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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대 할인" … 백화점·e커머스 '가정의 달' 특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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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최대 할인" … 백화점·e커머스 '가정의 달' 특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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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해 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유통가가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할인 경쟁에 나섰다. 백화점은 기본 가격할인 혜택에 추가 할인을 더했고, 이미 생필품·가공식품 최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는 완구류를 중심으로 '특가상품', '반값상품' 등을 준비했다. e커머스업계 역시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폭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판매 촉진 행사에 돌입한다.


화장품 구매혜택 평소의 2배 … 마트선 완구·안마의자 할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화장품 브랜드 42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앱의 '뷰티플러스'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7~15% 할인 혜택은 물론 10%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브랜드별로 5~10%의 추가 상품권과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60여종의 화장품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매년 5월은 많은 고객들이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중요한 달"이라며 "화장품과 향수는 행사중인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기존보다 2배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5월5일까지 본점에서 유·아동 의류와 가구, 완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에서는 블루독, 알로봇 등 유·아동 의류 브랜드 10곳의 상품을 최대 20% 싸게 내놓는다.


같은 기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프랑스 수입 아동복 브랜드 봉통 등 해외 유·아동 의류 편집숍의 상품을 아웃렛 판매가에서 10~20% 추가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양한 향수 제품을 할인하는 '퍼퓸페어'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신세계그룹의 식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고메위크' 행사를 연다.


대형마트는 완구와 안마의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매일 레고 상품 1종을 선정해 일일 특가로 판매하고, 29일부터 5월12일까지는 어버이날을 겨냥해 안마의자와 안마기를 최대 20만원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5월5일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완구 1000여개 품목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블록 완구 브랜드인 레고 제품은 최대 40%, 디즈니·겨울왕국 상품은 최대 50%, 바비 제품은 최대 40% 할인한다.


"역대급 최대 할인" … 백화점·e커머스 '가정의 달' 특수 공략


롯데온, 20%+10% 추가 할인 … 이베이, 역대 최대 '빅스마일데이' 채비

롯데그룹의 통합 쇼핑몰 '롯데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온세상 새로고침' 행사를 연다. 2만여셀러(판매자)가 참여해 약 4000만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20% 할인 쿠폰은 물론 매일 오후 7시 선착순 5000명에게 10% 추가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20%를 엘포인트로 돌려주고, 요일별로 10% 카드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KB 국내 주식 금액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BMW 5시리즈 차량 상담권은 롯데온을 통해 상담 신청 후 BMW 차량을 다음 달 안에 구매하면 코오롱리조트 1년 스페셜 멤버십,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11번가는 다음달 5일까지 '11번가 전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열고 총 8000여곳 셀러의 570만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상품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아낄 수 있는 '10% 할인(5만원 이상 구매 시) 쿠폰' 2장과 최대 7000원 할인되는 '15% 할인(5000원 이상 구매 시) 쿠폰' 2장이 제공된다.


또 '애플 에어팟 프로', '다이슨 볼륨 앤 쉐이프 리퍼',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숙박권', 'LG 스타일러', '발뮤다 뉴 토스터' 등 인기 상품들이 하루 4차례(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오후 11시) 최대 69%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을 SK페이로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100원 딜' 추첨도 매일 2개씩 진행된다.


"역대급 최대 할인" … 백화점·e커머스 '가정의 달' 특수 공략


매각 절차가 진행중인 이베이코리아는 다음달 10일부터 9일간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를 예년보다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빅스마일데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G9가 동시에 참여하는 국내 온라인쇼핑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두 차례에 독보적인 할인 혜택과 상품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1월까지 총 6회에 걸친 빅스마일데이 누적 판매량만 1억8000만개에 달한다. 2020년 11월 행사 기준 일 평균 판매량은 340만개, 시간당 상품 판매량은 약 14만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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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올해 행사에 매출 규모에 상관 없이 우수 제품을 취급하는 가격경쟁력 있는 중소·영세 판매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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