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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렴하고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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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캠페인’ 나서

광주시, 청렴하고 갑질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만든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요 간부회의에 앞서 열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선언식’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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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캠페인’에 나섰다.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만들기 선언식’에서 선언문을 통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개인적인 용무 등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직원들의 인격이나 외모 비하와 폭언·폭행 등 모욕적인 언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내부청렴도 향상과 갑질 근절을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각 부서와 사업소 직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2021년 갑질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갑질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인식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외부고객에 대한 갑질 근절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 간에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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