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안군, 체납징수 기동반 운영 ‘지방세 징수율’ 우수 시군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특별조정교부금 총 5800만 원 확보

무안군, 체납징수 기동반 운영 ‘지방세 징수율’ 우수 시군 선정 무안군 청사 전경 (사진=무안군 제공)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고 이월 체납액 줄이기 장려상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방세 징수율 97.4%를 달성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우수상 인센티브 3000만 원, 이월 체납액 징수 목표액 대비 64% 초과 달성해 이월체납액 줄이기 장려상 인센티브 2800만 원을 받아 총 58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무 행정에 협조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한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체납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한 차량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압류 재산 공매, 금융재산 추적 압류 등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