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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이씨현, VR·가상화폐 적극 행보…그래픽카드 판매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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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그래픽 카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초강세다. PC부품 및 주변기기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메인보드,그래픽카드), AMD(CPU) 등 국내외 굴지의 컴퓨터 기기 제조사와 제휴해 제품 마케팅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6일 오후 2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89%(1270원) 오른 9260원에 거래됐다.


최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페 가격 급등으로 채굴 수요가 증가하면서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이 그래픽카드 초기 투자 비용이나 전기료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하고도 ‘남는 장사’라는 판단에서다.



제이씨현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GIGABYTE 그래픽카드는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넉넉한 3년 무상 A/S, 최고급 컴포넌트만을 사용해 최적화된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잡은 어로스(AORUS), 게이밍(GAMING), 이글(EAGLE) 시리즈 그래픽카드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제이씨현은 고급형 제품군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과 연계해 사업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 장비 공급 및 가상화폐 시장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VR기반 게임, 4K 장비, 빅데이터 등 차세대 산업에 대응하기 위함이며 기존 그래픽카드 판매와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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