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Fed "내년 금리 인상 없어"‥성장률·물가 전망 상향(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기준금리 및 자산매입 속도는 유지

Fed "내년 금리 인상 없어"‥성장률·물가 전망 상향(종합)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17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준 금리 동결과 현 자산매입 속도 유지를 밝혔다.


Fed 위원들이 기록한 점도표는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임을 예고했다. 단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 비해 2023년에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위원의 수는 다소 늘었다.


Fed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망치 4.2%에 비해 상향 조정된 것이다.


Fed는 또 올해 근원물가 상승률을 2.2%로 추정했다. 이는 Fed의 물가 목표 관리치 2%를 상회한다.



다만 Fed는 지난해 평균물가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물가가 2%를 조금 넘더라도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선 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