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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대선공약 과제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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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대선공약 과제 발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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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년 앞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 기획 방향 설명회를 열고 대선공약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광주시 공약 과제 발굴을 책임질 광주시 실·국장과 광주전남연구원(이하 연구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대선공약 기획방향과 추진방법 등을 공유했다.


대선공약 기획방향을 설명한 김재철 연구원 광주총괄지원연구관은 “이번 대선공약과제 발굴을 계기로 미래의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광주 중장기 발전전략 과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패러다임 전환과 시대적 요구 등 대한민국 위기극복 과제를 차기 정부의 국정운영방향으로 내다봤다.


시는 4월초까지 각 실국단위로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공약과제를 발굴하고, 10여 명의 연구진이 참여하는 연구기획단에서 공약과제 기획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시와 연구원에서 각각 발굴한 공약과제를 한데 모아 대선 공약과제 기획보고서 초안을 내달까지 마련하고, 그 이후 차기 국정 운영방향에 적합한 대형 과제로 다듬고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수도권과 다른 광역자치단체와의 관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주전남 공동발전 전략과제,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상생협력사업, 영호남 상생공약 등도 필요하다고 보고 해당 시·도에 공동 발굴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시, 연구원, 전문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6개의 과제연구추진단을 운영해 사업화 단계와 시민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7월까지 공약과제를 확정한다.


시는 공약과제가 어느 정도 가시화 되면 정치권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국정과제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협의회와 정책토론회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차기 정부를 대비하는 공약과제 발굴은 코로나 상황 등으로 촉발된 뉴노멀시대 대비와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중차대한 작업이다”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역사적인 사명감을 갖고 대선공약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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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7년 대선공약과제로 7대 분야 24개 공약과제를 발굴했고 최종 국정과제로는 인공지능 중심 창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12개 공약과제 22개 단위사업이 반영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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