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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씨, 사업재편 본격 시동…주주가치 제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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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엘티씨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5억1326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8억원으로 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3042만원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하반기 원화절상으로 인한 환손실과 종속회사 평가손실등 일시적 비현금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7차 사업재편기업으로 선정돼 5년간 정부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며 "올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전환과 LCD 생산연장으로 디스플레이향 매출감소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소형 OLED 패널 재료의 신규 매출과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관련 신규시장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사업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종속기업의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와 반도체 장비 포트폴리오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티씨는 2년 연속 100억원 이상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하고 높은 유보율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초기부터 일관성 있는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일정한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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