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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창업 열린스튜디오 운영주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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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주민 위한 창업활동 공간 제공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지역 공동체 형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병행 ...동작구 기반으로 한 법인과 단체 대상으로 운영주체 모집..오는 24일까지 접수...심사 거쳐 3월 운영주체 선정 및 협약체결...6개월간 시범운영 후 정식운영 예정

동작구, 청년창업 열린스튜디오 운영주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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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상도4동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인 청년·주민창업공간 열린 스튜디오(성대로25가길 8)의 운영주체를 15일부터 모집한다.


열린 스튜디오는 지역 내 청년과 주민에게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창업가 육성과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17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완공했다.


건물은 연면적 226㎡, 지상 1~4층 규모로 1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 및 3층은 청년·주민대상 창업공간(공유오피스), 4층은 휴게공간 으로 조성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운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주체는 동작구를 기반으로 한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열린 스튜디오 운영에 관심 있는 법인·단체는 24일까지 구청을 방문접수하면 되며, 공고문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3월 중 시설 운영주체 선정 및 협약을 체결,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창업활동 등을 위한 공유오피스 3개소, 공유주방, 회의 공간 등을 제공받으며, 구와 협의 하에 지역 어린이, 어르신 대상 교육활동을 병행,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청년층 창업공간인 열린 스튜디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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