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 차종 30만원 할인 등 2월 특별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월 한 달간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을 주제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전 차종(마스터 일부 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혜택 대상은 구매고객 본인 또는 가족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을 2020년에 입학(2021년도 입학 증빙 가능시 포함) 했거나, 2020년7월 이후 입사자,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다. 가족의 범위는 구매 고객 본인의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다.

이와 함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M6를 구매할 경우, 옵션, 용품, 보증연장에 대한 구입비 제공 혜택도 강화한다. 뉴 QM6 GDe 구매고객엔 150만원 상당의, 뉴 QM6 LPe 구매고객엔 50만원 상당의 구입비가 추가된다. 예컨대 지난해 중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고객이 뉴 QM6 GDe를 구매하면 총 구매혜택은 180만원에 달한다.

XM3 옵션과 용품 구입비도 최대 50만원 까지 지원된다. XM3 TCe 260은 50만원, 1.6GTe는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 프로모션과 구입비 혜택, 생산월 할인까지 더할 경우 XM3의 최대 구매 혜택은 130만원이다. 아울러 XM3 구매 시 이율은 최저 2%대로 낮아졌다. XM3를 최대 36개월로 할부 구매하면 2.9% 저금리에 구매 가능하다. 할부 기간을 72개월로 설정할 경우 이율도 3.9%다.

중형 세단 더 뉴 SM6 또한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선택 시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혜택이 제공되며, 할부시 TCe 모델은 최대 72개월 3.5%, LPe 모델은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2.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수입 소형 SUV 르노 캡쳐는 할부 구매시 최대 36개월 2.9%, 최대 72개월 3.9%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15인승 버스 구매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또는 현금 100만원 할인, 레몬 옐로우 컬러 선택 시 50만원 할인과 함게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최대 구매 혜택은 230만원에 달한다.

전기차 르노 조에의 경우 할부 구매고객에겐 2만㎞의 1년 무료 주행(완속충전 기준)이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가 제공되며, 최대 60개월 3.5% 저금리 할부 상품과 더불어 월 29만원대 할부금으로 조에를 구입할 수 있는 최대 72개월 3.9% 상품(선수율 30% 이상)도 새롭게 제공된다. 르노삼성의 2월 판매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업지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