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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MS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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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MS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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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크루즈(Cruise)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장기적 차원의 전략 관계를 수립한다.


한국GM은 21일 MS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제조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루즈는 자율주행차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MS의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활용해 독자적인 자율주행차 솔루션의 대규모 상용화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크루즈의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할 MS 역시 고객 주도형 제품 혁신을 강화하고 애저의 지속적인 투자를 자양분으로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크루즈가 쌓아온 심도 깊은 산업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등 상호 윈윈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GM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할 MS와의 제휴를 통해 스토리지, 인공지능(AI), 자동화 학습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화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MS와 함께 디지털 공급망 전반에 걸쳐 운영의 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고객들이 모빌리티 서비스에 빠른 시일 내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GM이 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실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MS와의 협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며 "MS는 크루즈의 순수 전기차를 기반으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 세계에서 30대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함에 있어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GM이 지속적인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댄 암만 크루즈 최고경영자(CEO)도 "모든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우수한 교통수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하는 크루즈의 목표는 단순한 기술 싸움이 아니라 신뢰의 경쟁"이라며 "자율주행차, 순수 전기차, 차량 공유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로 통용되고 있는 MS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디지털 기술의 진보는 비단 사람과 사물의 이동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과 삶 등 모든 측면을 재정의 하고 있다"며 "크루즈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애저를 바탕으로 GM이 자율주행차 부문의 주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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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협력을 통해 GM은 MS, 혼다 및 기타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크루즈에 약 20억달러(약 2조1980억원) 이상의 신규 주식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GM은 크루즈의 기업가치가 300억달러(약 32조9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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