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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미국 경쟁사 10배 가격경쟁력…세계 최초 상용화에 민감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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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피플바이오가 강세다. 최근 신규 상장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진단업체 기술력을 알린 가운데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시장을 피플바이오가 선점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5일 오전 10시5분 피플바이오는 전날보다 16.7% 오른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개발업체다.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을 개발했다.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는 혈액진단키트다. 2018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보조진단 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데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검사를 사용한다"며 "국내는 120만~180만원이고 해외는 4000~5000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며 "피플바이오 제품은 10분의 1가격"이라고 말했다.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제품의 검사횟수는 누적 약 2만건으로 2022~2023년께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보험급여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120만~150만건 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 인증을 획득해 국내 시장 안착 및 동남아와 유럽 진출을 기대했다.


미국에서도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 진단 시장이 열렸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29일 경쟁사 C2N이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그 침착을 예측하는 혈액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 60세 이상의 환자 686명을 검사한 결과 민감도(양성 판별률) 92%, 특이도(음성 판별률) 76%였다. 검사 비용은 1250달러다.


피플바이오는 국내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민감도 100%, 특이도 92.3%였다. C2N 대비 적은 환자 수지만 결과가 우수했다고 허 연구원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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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021~20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동력이 존재한다"며 "추후 미국에서 C2N의 시장 침투 속도, 알츠하이머 제품 국내 보험급여 적용, 출시 국가 확대, 파킨슨 제품 출시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플바이오, 미국 경쟁사 10배 가격경쟁력…세계 최초 상용화에 민감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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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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