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유럽증시가 29일(현지시간)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40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2.63% 오른 6673.22에 거래중이다. 독일 DAX지수는 0.51%, 프랑스 CAC지수는 0.59%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스톡스600지수는 1.14%오른 403.14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경기부양안에 서명하며 뉴욕 증시가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코스피는 29일 배당락일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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