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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꿈의 스코어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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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꿈의 스코어 알바트로스" 알바트로스는 기준 타수 보다 3타가 적은 스코어로 홀 아웃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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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albatross)'.


한 홀에서 기준 타수 '파(par)' 보다 3타가 적은 스코어로 홀 아웃했을 때를 말한다(three scores under par on a hole). 이를테면 파4홀에서 1타, 파5홀에서 2타로 홀을 마쳤을 때다. 그야말로 '꿈의 스코어'다. 참고로 파3홀에서 홀인원 확률은 아마추어골퍼 1만2500분의 1(An amateur golfer's chance of an ace is 12,500 to 1), 프로 3000분의 1이다. 파5홀 알바트로스는 2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진 사라센(Gene Sarazen)은 1935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최종일 15번홀(파5홀)에서 골프역사상 가장 유명한 알바트로스를 터뜨렸다. 235야드 거리의 4번 우드 샷이 그대로 홀인됐다. 공동선두로 올라서는 동력으로 직결됐고, 다음날 치러진 연장전에서 우승해 기어코 그린재킷을 입었다. 알바트로스가 새라는 게 흥미롭다. '신천옹'으로 불린다.


눈에 잘 띄지 않고 무려 100㎞ 이상 장거리를 날 수 있다.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의미에서 알바트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인들은 '더블 이글(double eagle)'로 표현한다. 국내 무대에서는 이정은6(24ㆍ대방건설)가 지난 7월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라운드 5번홀(파5ㆍ512야드)에서 작성했다.


장하나(28ㆍ비씨카드)는 2016년 1월 바하마 파라다이스 오션골프장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바하마클래식 3라운드 8번홀(파4ㆍ218야드)에서 알바트로스를 만들었다. 3번 우드로 티 샷한 공이 곧바로 홀인됐다. LPGA투어가 1950년 창설된 이후 역사상 처음 나온 파4홀 홀인원이다(According to the LPGA Tour, it was the first hole-in-one on a par-4 in the tour's history).


A: An albatross is a score of 3 under-par on one hole, isn't it?(알바트로스는 한 홀에서 3언더파를 의미하는 것이 것이 맞죠?)"


B: Yes. It's called a 'double eagle'(네. '더블 이글'이라고도 합니다).


A: I hope I can make once in my golfing life(내 골프인생에서 한 번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네요).

B: Me, too(저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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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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