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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윤송이 주도로 12년 만에 기업 미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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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윤송이 주도로 12년 만에 기업 미션 변경 사진=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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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기업 미션(사명)을 바꿨다.


4일 엔씨에 따르면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달 19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새로운 사명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분기마다 한 번씩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데, 김택진 대표가 참석한다.


엔씨, 윤송이 주도로 12년 만에 기업 미션 변경



'푸시, 플레이'는 한국어로 '뛰어넘다, 상상하다'라는 뜻이다. 엔씨 측은 '푸시'는 기술의 혁신을 이루는 도전 정신이고, '플레이'는 사용자 경험의 혁신을 이뤄내는 상상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윤 CSO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 윤 CSO는 타운홀 미팅에서 "CI(기업이미지)를 리뉴얼(개편)하는 과정에서 엔씨를 구성하는 수많은 가치가 궁극적으로 '기술과 혁신'을 지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푸시'와 '플레이'는 기술과 상상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과정이자 고객에게 선사하는 즐거움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엔씨의 사명은 2008년부터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었다. 엔씨는 "앞으로 끊임없이 '엔씨다움'을 고민하며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엔씨만의 정체성과 미래의 비전을 통합해 나가는 과정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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