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서 미국발 입국자 1명 코로나 ‘확진’…시설격리 중 양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서 미국발 입국자 1명 코로나 ‘확진’…시설격리 중 양성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전남대학교 병원 전공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 환자 등 50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해외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A씨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지역 55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도착 즉시 소방학교에 시설 격리돼 추가 접촉자는 없다는 게 광주시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전남대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와 그의 배우자, 동료 간호사·전공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의료진과 환자 등 50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6일까지 응급실과 외래 진료 공간을 폐쇄했다.



또 고위험 시설인 대형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지역 확산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