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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주직원 위한 24시간 챗봇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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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분야 113개 정보 제공

인천공항 상주직원 위한 24시간 챗봇서비스 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막혔던 인천-우한 하늘길이 8개월 만에 다시 재개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발 알림판에 중국 우한행 여객기 출발이 표시되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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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8일부터 공항 내 상주직원을 위한 '입주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채팅로봇인 입주못은 공항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며, 주말 및 야간 등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봇은 총 11개분야 113개 정보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론 인천공항 입주관련 주요 문의처, 공항 입주 및 퇴거 등 절차, 이천공항 유틸리티 서비스, 주차권, 셔틀버스 시간 및 상주직원 식당메뉴(11월 말 예정) 등 평소 문의가 많은 직원 편의정보다.


챗봇 서비스는 인천공항 입주자서비스센터 카카오톡 채널(@icntenant) 또는 입주자서비스포털 홈페이지(https://tsp.airport.kr)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입주봇 서비스 개시에 맞춰 대규모 퀴즈 및 사용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12월1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3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공항 식음료매장 이용권이 제공된다. 사용후기 이벤트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입주봇 관련 개선점 등을 제안하면 우수작성자 6명에게 10~30만원 상당의 식음료매장 이용권을 전달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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