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에 입대한 배우 박보검 훈련병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9일 해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에 올라 온 해군병 669기·의경 408기 소대사진 사진에 박보검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은영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이 6주간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한층 늠름해진 모습을 보였다.
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는 제699기 해군병 수료식이 거행됐다.
지난 8월 31일 제699기 해군병으로 입대한 박보검 역시 6주간 성실하게 신병 훈련을 받고 이날 수료식을 치렀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해군'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 따르면 박보검은 해군 동정복에 정모를 쓴 채 늠름한 걸음걸이로 등장했다. 이어 영상 말미에 공개된 해군병 669기 소대 기념사진에서 엄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은 자대에 배치돼 20개월의 복무 기간 동안 해군 군악 의장 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2년 4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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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은 입대 전 촬영을 마친 tvN '청춘 기록'을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청춘 기록'은 지난 6일 방송에서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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