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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기 5중전회' 다음달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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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5년 경제개발 계획 11월 발표 예정
개방경제 등 새로운 경제 운영 방안 나올 듯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가 오는 10월 26~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공산당 정치국이 28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19기 5중전회에선 중국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2021∼2025년)'을 논의,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035년까지의 장기 경제 목표 및 계획 등 향후 중국 경제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공개된다.


2035년은 국가주석을 겸하는 시 총서기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겠다고 제시한 목표 시한이다.


중국공산당은 원칙적으로 1년에 한 번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중요 국가 의제를 논의한다.



신화통신은 "13차 5개년 계획은 번영하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결정적 단계였다"라고 강조한 뒤 "이 기간 중국의 경제력과 과학기술 등 국가 전체가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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