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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사들과 서울 마포구의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했다.
윤 원장은 한국구세군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 금융사와 망원월드컵시장을 방문, 금융사들과 마련한 9000만원 상당 후원금으로 떡ㆍ과일ㆍ육류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상품권을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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