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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저축은행]SB톡톡플러스 앱 잘나가네…수신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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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저축은행]SB톡톡플러스 앱 잘나가네…수신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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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저축은행 업권 공동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SB톡톡플러스’가 수신액 3조원을 돌파했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수신액 3조원 돌파에 이어, 지난달 말 기준 3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또 단기간 내 여러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기예금 전용 계좌서비스’는 출시 1개월 동안, 정기예금 수신액 1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출시된 SB톡톡플러스는 지문(얼굴), PIN, 패턴을 한 번만 등록하면 고객이 가입한 모든 저축은행 계좌를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해 간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앙회는 앱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앱리뷰 작성’, ‘앱개선 제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앱리뷰 작성’ 이벤트는 SB톡톡플러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앱에 대한 리뷰를 작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2명), 편의점 모바일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앱개선 제안’ 이벤트는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에어팟프로(2명)를 증정한다.


두 이벤트에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 달 중순쯤 발표한다.

SBI저축은행, 금리 또 인상

SBI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


SBI저축은행은 지점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과 모바일뱅킹 ‘사이다뱅크’의 복리정기예금, 복리정기적금 금리를 0.2%포인트 올렸다고 밝혔다.


지점을 통해 판매 중인 정기예금(12개월기준)은 금리 인상을 통해 기존 1.7%에서 1.9%로 인상된다.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 등 비대면을 통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돼 최대 2.0%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회전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에는 0.1%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2.1%의 금리를 제공한다.


사이다뱅크는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품에 대해 0.2%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실시한다.

페퍼저축銀, 창사 이래 첫 TV CF 론칭

페퍼저축은행이 이달부터 첫 TV 광고 ‘금융의 페어 퍼펙트’를 방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페퍼저축은행 창사 이래 처음 진행하는 기업광고다. 기업 인지도 강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에게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페어하게, 퍼펙트하게’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금융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스포츠 경기 속 불평등한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 펜싱 편에서는 짧은 칼과 긴 칼의 대결이라는 불평등함을 페퍼저축은행이 동등한 칼의 길이로 바꿔주며, 양궁 편에서는 멀어진 과녁을 다시 가깝게 만들어주는 등 페퍼저축은행이 높은 금융의 벽을 허물어 줄 조력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 고속 카메라 촬영 기법을 통해 생동감과 볼거리를 더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그간 스포츠마케팅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대고객 마케팅을 주로 진행해왔다면, 이번 기업 이미지 광고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광고의 내용과 같이 페퍼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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