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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진안군 수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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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진안군 수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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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국회 안호영의원과 김종민의원, 서영교 행안위소속의원을 비롯해 송하진지사와 전춘성진안군수 등 인근지역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현장에서 지난 7월28일부터 양일간 내린비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용담댐에 흘러든 용수를 용담댐에서 방류를 실시해 인근 지역에서 침수피해를 본 상황을 두고 댐 관계자의 브리핑을 들었다.


금강유역환경청관계자는 현황을 설명하고 평소 많아야 초당 700t을 넘지 않던 방류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초당 2900여t까지 방류하는 바람에 하류지역의 침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댐 방류에 있어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국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으면 개선되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달영 기자 gdy483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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