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10일 싱가포르에서 조기 총선이 치러졌다.
이번 총선에서 집권당인 인민행동당(PAP)과 10개 야당 등 총 11개 정당이 93개 의석을 놓고 경쟁을 한다. 대체로 선거에서는 PAP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지만, 투표율 등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이 낮다면, 이 역시 민심을 반영하는 지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표는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선거윤곽은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를 위해 모든 투표소에 손소독제와 일회용 장갑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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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투표소를 880곳에서 1100곳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투표소에서는 유권자가 간격을 유지하고 체온계 등을 설치키로 했다. 유권자들은 투표소 출구에 설치된 체온계에서 체온을 잰 뒤 37.5도를 넘지 않아야 투표할 수 있다. 이보다 체온이 높으면 투표장에 입장할 수 없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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