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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켈 등급 50형 UHD TV 32만9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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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켈 등급 50형 UHD TV 32만9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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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홈플러스는 '2020년형 인켈 50형 울트라(Ultra) HD TV(H500U)'를 32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제조사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추는 등 품질을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구 모델 온라인 최저가(7일 네이버쇼핑 기준)보다도 17% 이상 저렴하게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대상이기 때문에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으면 실제 고객은 20만 원대(29만6100원)에 50형 UHD TV를 살 수 있는 셈이다.


화질 및 처리속도 성능을 강화했으며, HKC A급 정품 패널, 4K 고화질 디스플레이, 생생한 컬러를 출력하는 HDR10, 화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업스케일링 기능 등을 갖췄다. 6.5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스포츠, 게임의 역동적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고, 블랙과 골드 투톤의 슈퍼 슬림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가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TV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온라인 강의나 가족 개개인 취향에 맞는 시청을 위한 세컨드TV 수요가 커진 결과다.



최근수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가성비를 갖춘 TV를 선보이기 위해 총 1만 대 생산 물량을 계약하고 자체 마진을 줄여 생산 부담은 낮추고 품질에 재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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