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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 심사에 스마트폰 비대면 자필서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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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보험 심사에 스마트폰 비대면 자필서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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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설계사를 만나지 않고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언더라이팅 보완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보험 신계약 심사(언더라이팅) 과정에서 이뤄지는 보완 절차를 위해 기존에는 재무설계사(FP)가 변경 내용에 대한 고객의 동의(자필서명)를 받기 위해 고객을 대면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보완 내용을 확인하고,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직접 자필서명 하면 된다.


FP가 고객을 대면해 서류 보완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 등이 1건 당 평균 2시간이라고 가정하면, 매달 총 2만2000시간이 절약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 과정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 및 편의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계사 입장에서도 절약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고객서비스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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