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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선영 "다 해줄거야" 정찬성 향한 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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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박선영 "다 해줄거야" 정찬성 향한 무한 애정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아내 박선영이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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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의 아내 박선영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가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과 회식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정찬성은 체육관에 도착해 선수들과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박선영은 "코로나 때문에 한 달 반 쉬다가 다시 열었으니 파이팅하자"며 회식을 주선했다.


박선영은 선수들에게 "용돈 벌이 정도 줄 수 있으니 체육관일 좀 도와달라"고 말하며 살뜰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선수들은 박선영이 시합 첫날 도시락까지 싸줬다며 고마웠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부부가 참 멋있다. 남편 동료들까지 짊어진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구라는 "아내가 정말 큰 사람이기에 정찬성이 까부는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수들은 정찬성에 대해 '좋은 소문밖에 없다'고 언급했고, 박선영은 "처음 좋아했던 이유는 거절 못 하고 배려 깊은 진실된 모습에 반했다. 외모는 노노, 진짜로 0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찬성과 7년 동안 모든 순간 함께 했다는 박선영은 "내 모든 것이 정찬성에게 다 맞춰있다. 난 솔직히 99%를 다 남편을 위해 살고 있다"라면서 "연애 시절 꿈이 챔피언이란 말에 내 모든 걸 포기하고 다 해주겠다 말했다, 대신 은퇴 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달라 하니 알겠다고 했다. 난 다 맞춰줄 거야, 다 해줄 거야"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정찬성 역시 파이터 선수들에게 "형은 결혼 강추, 결혼 다 해야 된다"면서 "결혼을 해야 인생이 바뀌어, 근데 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거다. 난 혼자이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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