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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KTX공주역~세종 간 ‘연결도로’ 광역교통대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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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KTX공주역~세종 간 ‘연결도로’ 광역교통대책에 반영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 신설 위치도. 1번 도로는 '정안IC~내포신도시 연결도로', 2번 도로는 '행복도시∼탄천연결도로', 3번 도로는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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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 내포와 세종시, KTX공주역과 세종시를 각각 연결하는 도로를 신규 건설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세종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에 공주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을 반영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세종과 인근 도시 간의 접근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2006년 처음 수립됐으며 2차례의 변경을 통해 18개 사업을 포함하게 됐다.


이중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정안IC 연결도로는 충남·충북·대전·세종이 제시한 20개 사업 중 교통수요와 경제적 타당성 검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영됐다.


탄천∼KTX공주역∼세종시 연결도로는 총 연장 22.1㎞,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으로 공주 탄천 국도40호선에서 KTX공주역, 국도23호선을 거쳐 세종으로 연결된다. 이 사업에는 총 4446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중 3335억원은 국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현재 KTX공주역은 접근 도로망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해 기준 일평균 이용객이 685명에 불과하다.


이에 도는 침체된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제2종 물류 거점시설 지정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대중교통 운영 지원 ▲연계 관광상품 운영 ▲진입도로(지방도 645·697호) 선형 개량 등 사업을 전개했지만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효과를 이끌지 못했다.


반면 광역도로가 신설되면 세종과 공주, 부여, 논산, 청양 등 주변 도시와 KTX공주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또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는 예산군 대술면과 공주시 정안면을 잇는 2차선 도로로 길이는 9.9㎞에 달한다. 사업비는 총 1822억원으로 이중 1276억원은 국비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로는 내포와 세종을 연결하며 국내 신성장 거점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것과 함께 가로교통망 부족으로 낙후한 예산군 대술면, 공주시 유구읍, 정안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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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내포·KTX공주역~세종 간 광역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충남과 세종의 접근성을 높여 상생발전 하는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며 “도는 두 도로신설 사업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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