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 구리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단속용 이동식 스마트 CCTV 10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동식 스마트 CCTV는 주변 투기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구리시는 지난해 이동식 스마트 CCTV 4대를 시범 운영한 뒤 무단 투기행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추가로 1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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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 이동식 스마트 CCTV를 적극 활용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단계적으로 정리해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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