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한방 화장품 브랜드 연작이 신인 배우 고윤정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고윤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박보검의 연인으로 등장화며 화제를 모았다.
연작은 신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고윤정이 한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작은 향, 끈적임 같은 한방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기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의 한방 제품을 출시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연작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올해 4월에는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뷰티 대전 행사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온라인 매출이 12배까지 올랐다.
고윤정은 연작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 제품 ‘전초 컨센트레이트’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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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2018년 브랜드 출시 이후 우수한 품질과 세련된 패키지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체 고객 중 약 60%가 20~30대 고객일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모델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브랜드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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