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호텔제주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특별한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호텔제주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과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헬로키티 패키지' 3종을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투숙 고객은 2020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박당 3인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봄 특별 메뉴를 제공하고 해온 스위밍 튜브 1개를 받을 수 있다.
봄 특별 메뉴도 박당 1회 제공된다. 랍스터 떡볶이와 딱새우장 봄나물 비빔밥, 제주 해산물 덮밥을 취사 선택 가능하다. 연박 시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 소인 입장권 1매가 증정된다. 아울러 5월 플라워 이벤트로 제주 들꽃 향을 담아 특수 제작한 카드 키 홀더와 유칼립투스와 스토크로 만든 웰컴 플로럴 커티시가 준비된다.
이외에도 투숙객 전용 사계절 온수풀과 아이 전용 키즈풀을 즐길 수 있다. 챔피언 R과 패밀리 락볼링장 시설을 갖춘 국내호텔 최대 규모의 멀티 놀이터 ‘플레이토피아’도 있다. 패키지 가격은 3인 1박 기준 43만원부터이며,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박당 1만원 할인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어린이날 당일에는 대연회장 크리스탈볼룸에서 제주도 대표 캐릭터 ‘꼬마 해녀, 숨비’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숨비 DIY 디오라마 만들기, 제주 바다를 모티브로 한 나만의 팔찌와 머그컵 만들기, 숨비 비누 만들기 체험과 이색 포토존이 운영되며 숨비 문구 세트 선물도 있다. 사전 예약제로 참가 요금은 세금 포함 6만원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