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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혁오 밴드, "무관중 공연이라 오히려 마음 편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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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혁오 밴드, "무관중 공연이라 오히려 마음 편하고 좋았다" 혁오 밴드가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하여 두 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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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는 혁오 밴드와 뮤지컬 '빨래'팀이 출연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한 혁오 밴드는 히트곡인 'TOMBOY'와 'Help'를 선사했다. 노래를 마친 혁오 밴드는 유재석, 유희열, 이적, 김광민과 잠시 담소를 나눴다. 혁오 밴드의 독특한 의상에 유재석은 자켓만 패널들에게 입어볼 것을 제안했다.


오버사이즈 스타일인 자켓을 입어보던 유재석은 "동네 애들이 아빠 옷 입고 회사가는 꽁트하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유희열은 김광민이 자켓을 걸친 것을 보고 "광민이 형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들 옷을 입어보고 어색해했지만 오혁은 정색하며 멋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무관중 공연이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오혁은 "마음이 편하고 참 좋았다"는 독특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유재석은 "방구석 콘서트의 다른 참가자들은 '서운하다. 혹은 관객이 있어야 힘이 난다'등의 반응이었는데 우리 혁오 밴드는 없으니까 편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역시 "어쩐지 오늘 노래 제일 잘하더라"고 지적했다.


'놀면 뭐하니' 혁오 밴드, "무관중 공연이라 오히려 마음 편하고 좋았다" 뮤지컬 '빨래'팀이 '방구석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빨래'팀의 공연도 이어졌다.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 '빨래'는 2005년부터 약 5천 회 공연될 정도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방구석 콘서트' 공연에는 '기생충' '동백꽃 필 무렵'으로 유명하고 최근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정은과,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고 최근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얼굴을 내밀고 있는 배우 정문성이 등장해 친근감을 더했다. 빨래팀은 '참 예뻐요', '슬플 땐 빨래를 해', '서울살이 몇 핸가요'등 유명 넘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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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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