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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1번째 확진자 발생...미국 유학생 딸과 함께 온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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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아내, 유학생 딸과 함께 귀국... 결국 유학생 딸과 아버지 양성 판정...어머니는 음성

성동구 11번째 확진자 발생...미국 유학생 딸과 함께 온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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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에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8번째 확진자(87년생, 여, 4월6일 확진)의 가족(아버지)으로 왕십리도선동에 거주하는 55년생 남성.


4월4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경로.


○ 4.4(토)

17:20 미국 뉴욕발 대한항공(KE082) 이용 인천공항에 배우자, 딸과 함께 입국

- 공항택시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모두 마스크 착용, 배우자, 딸 동승)

19:24 자택 도착, 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 착용, 배우자, 딸 외 동승자 없음), 종일 자택에 머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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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일)

13:54 자택에서 배우자, 딸과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 자택 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 착용, 배우자, 딸 외 동승자 없음), 자차 이용해 보건소 방문(마스크 착용)

14:26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딸, 배우자와 함께 코로나19 검사

14:44 자택 도착 후 종일 자택에 머무름

- 자택 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 착용, 배우자, 딸 외 동승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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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월)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미결정’(판정보류)

- 종일 자택에 머무름(자가격리)


※ 딸(성동구 #8 확진자)은 ‘양성’ 판정 후 서울의료원 이송, 딸 이송 즉시 자택 및 계단 등 공용공간 방역 소독 완료

※ 배우자는 ‘음성’ 판성 후 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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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수)

10:24 자택 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 착용, 동승자 없음)

10:26 지하1층 하차 후 자차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동

10:37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재검사(기침증상)

10:56 귀가, 자택 엘리베이터 이용(마스크 착용, 동승자 없음)


○ 4.9(목) 오전 확진 판정

13:00 서울의료원 이송 및 자택 및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 방역소독 완료


현장 역학조사반이 CCTV를 확인결과, 확진자는 자가격리를 잘 준수하셔서 추가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성동구보건소(02-2286-7172),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02-2286-6881~8), 질병관리본부(133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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