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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월 1~5일 노동절 연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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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이 다음달 1~5일을 노동절 연휴로 확정했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무원은 올해 노동절 연휴를 평년과 같이 다음 달 1일부터 닷새간으로 정했다. 휴일이 닷새간 이어지는 대신 4월26일 일요일과 5월9일 토요일은 대체근무를 해야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달 닷새간 연휴가 예고돼 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정부 당국의 노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잘 통제될 경우 노동절 연휴가 중국의 소비촉진 기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76일만에 우한봉쇄가 해제된 전날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국은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압력이 커졌고, 공장 조업재개와 경제발전 역시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방역 강화와 경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지시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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