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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달부터 ‘국수의 거리’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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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달부터 ‘국수의 거리’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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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내달 1일부터 ‘국수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탈바꿈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매년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국수 거리 15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다.


관방제림을 따라 줄지은 국수의 거리는 오래전 죽물시장을 찾은 상인이나 죽세공들이 자주 찾으며 형성된 거리이다.


통제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국수의 거리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통행 제한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안내판 설치 등 홍보를 통해 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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