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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예비후보 “중앙당 현명한 판단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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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발표 지연 관련 입장 표명

이형석 예비후보 “중앙당 현명한 판단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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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광주광역시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경선결과 발표 지연에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선 지연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후보의 토론회 불참카드를 활용한 명백한 셀프확산에 불과하다”며 “당내 경선에서 마타도어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향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론회 주최측인 CMB와의 단순한 업무 협의에 불과할 뿐 상대 후보의 신천지 방문 사실을 단정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 주최 측 한 곳에 제보에 의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을 뿐 의혹에 대해 유포하거나 공표한 사실이 없다”면서 “또한 토론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침소봉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당 지도부로서 극도로 말을 아껴왔으나 향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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