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탄가스 마시고 119에 피자 주문한 30대 입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부탄가스 마시고 119에 피자 주문한 30대 입건 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부탄가스를 흡입한 채 119 상황실에 피자 주문을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모텔에서 환각물질을 흡입한 혐의(화학물질 관리법 위반)로 A(37)씨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한 모텔에 투숙하면서 부탄가스 4통을 연달아 흡입했다.


A씨는 환각 상태에 빠진 뒤 119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피자를 배달해 달라고 말하며 환청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상황실은 A씨가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경찰에 공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모텔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체포했다.



현재 A씨는 어지럼증, 환청 등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