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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5월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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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5월에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 올린다 개그맨 박성광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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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이 결혼식을 올린다.


18일 스포츠 전문 매체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박성광은 오는 5월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광은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히는 등 연인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했으며 주변 지인들에게 조금씩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에는 KBS 연예대상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송이 전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최근에는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활발한 활동으로 그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제26회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등을 수상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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