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삼광글라스는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2종’을 출시하고, 공식몰 단독으로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갓 지은 밥을 소분해 냉동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해동해먹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냉동밥 전용으로 개발된 건강한 전자레인지 유리용기다. 기존 냉동밥 용기로 인기가 높았던 ‘글라스락 쿠킹볼’ 제품을 리뉴얼해 간편하고 위생적인 뚜껑과 공간활용이 편리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글라스락 고유의 템퍼맥스 기술이 적용된 단단한 내열강화유리 용기에 전용 실리콘 뚜껑이 있어 유해물질 우려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뚜껑에는 스팀홀 마개가 있어 냉장·냉동 보관된 밥을 마개만 열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한 밥맛을 즐길 수 있다. 실리콘 뚜껑은 높은 밀폐력으로 다른 음식물 냄새 유입을 막고 신선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보관 시 공간활용과 정리가 용이하다. 밥 한 공기 사이즈의 원형과 정사각형 용기로 밥그릇에 따로 옮기지 않아도 돼 편리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유리소재로 다른 테이블 웨어와도 잘 어울린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렌지쿡 볶음밥·덮밥용, 누들용, 따뜻한 죽용기 등 1인가구 살림에 유용한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서연우 팀장은 “건강한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글라스락 용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 밥의 냉동보관과 해동에 최적화된 전용 렌지쿡 제품을 선보였다”며 “가정간편식 트렌드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밥, 죽, 계란찜, 국물메뉴, 라면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많은 음식들을 유리용기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계속해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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