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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만↑·예매율 1위" '백두산' CG·연기 다 갖춘 재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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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246만↑·예매율 1위" '백두산' CG·연기 다 갖춘 재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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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기세다.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이 260억 대작에 걸맞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재난영화적 상상력과 상업적 재미를 고루 갖춘 재난 블록버스터가 통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22일 77만8,24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6만35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백두산'은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을 돌파했으며, 첫 주말 이틀간 15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기 좌석판매율 1위를 유지하며 첫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백두산'은 CJ엔터테인먼트가 12월 선보이는 텐트폴 영화. 260억이라는 제작비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CG(특수효과)와 이병헌, 하정우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일찌감치 흥행이 예견된 바. 특히 최초 쌍천만 기록을 쓴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에 나서 사상 초유의 재난을 스크린에 구현해 관심을 모았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된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사상 초유의 백두산 폭발에 강남역 고층 빌딩이 앞다퉈 무너지고, 한강에 물기둥이 치솟는 등 심각한 재난 상황이 순식간에 펼쳐진다. 예기치 않게 작전을 이끌게 된 EOD 대위 조인창으로 분한 하정우는 재난 영화의 장인답게 이번에도 특유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빨아들인다.


이병헌의 연기는 명불허전이다. 리준평은 다양한 상황에 놓이는데, 감정 변주를 통해 관객의 몰입을 돕는다. 액션부터 농밀한 감정연기까지 빈틈이 없는 연기력으로 마지막까지 몰아치며 없어선 안 될 활약을 펼친다.


"246만↑·예매율 1위" '백두산' CG·연기 다 갖춘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다룬 적 없었던 사상 초유의 재난 상황을 스크린에 옮기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2018년에너가 카메리마쥬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 개구리상(최고 촬영상)을 한국 영화 최초로 수상한 김지용 촬영감독과 '설국열차', '변호인'의 김병한 미술감독이 실제 지진이 일어나는 듯한 실감 나는 현장을 재현했다.


더불어 백두산 화산 폭발로 인해 황폐해진 북한의 모습을 담기 위해 춘천에 대규모 오픈 세트를 4개월간에 걸쳐 제작하고 장식과 소품, 색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리얼한 공간을 구현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촬영 전 구상한 이미지를 컴퓨터상에 구현해보는 사전 시각화 작업인 프리비즈(Pre-Visualization) 시스템을 구현했다.


최정상 제작진을 등에 업은 '백두산'은 관객을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순식간에 평양으로 이동시키며 볼거리와 재미를 준다. 이처럼 '백두산'은 재난영화의 흥행 공식을 고루 갖춰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개봉 첫 주말 246만 고지를 점령한 '백두산'은 입소문을 타고 2주 차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실시간 예매율 37.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 각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과 25일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1월 1일 신정으로 이어지는 연휴에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백두산'의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모으고 있는 '백두산'이 연말 새로운 기록을 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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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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