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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배우 정원중, 이번주 검찰 송치…"유족과 합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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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배우 정원중, 이번주 검찰 송치…"유족과 합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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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교통사고로 1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케 한 배우 정원중(59)이 유가족과 합의를 마쳐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1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정원중과 10대 오토바이 운전자의 유가족이 서로 합의를 마쳤다"며 "이번 주 안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은 별도의 추가 혐의 없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만 적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원중은 지난 10월22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타고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였던 배달원 A군(17)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심정지로 숨졌다.



정원중은 이 사고로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으나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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